터키를 경유하여 유럽으로 들어온 돌이라 터키석이라도 일컬으며 그리스어로는 `Callaite` `아름다운 돌`에서 기인합니다. 이것은 마치 금속을 뿌려놓은 듯 금색이 들어 있는 짙푸른 색깔의 돌로 대단히 단단한 보석입니다. 오랜 세월동안 터키석은 심령적인 돌로 우리에게 알려져 왔으며 주로 성직자들에 의하여 사용되어 왔습니다. 블루 토파즈와 더불어 12월의 탄생석인 터키석은 힘과 지혜, 그리고 사랑의 뜻을 지닌 돌이며 심령적인 문제 해결에 빈번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이집트 사람들은 이 돌이 어느 값진 보석보다도 귀한 보석이라고 생각하였으며, 한 때는 이것이 금과 같이 취급되기도 하였습니다. 터키석은 몸에 지니면 육체와 정신, 감정적인 면까지 발전시킬 수 있다고 하며 사랑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사랑이 싹트게, 기쁨을 얻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기쁨을, 믿음이 없는 사람에게는 깊은 신뢰를 주며, 삶의 용기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터키석의 치료 효과는 고열로 투병할 때 해열작용과 혈액과 연관된 질병에 놀랍도록 치료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것을 평소 몸에 지니고 다닌다면 시력에도 도움을 줄 것입니다. 푸른색, 혹은 보라색 불이나 조명 아래서 자기가 원하는 주문을 외운다면 배 이상의 효험을 얻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