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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언님은 속박없는 광활한 지혜로 예민한 관찰력과 유창한 웅변력을 발휘합니다.
추위와 긴 밤이 지나고 봄을 여는 입춘의 성격입니다.
차가운 지성과 따뜻한 정감을 동시에 발휘하는 진리와 예술의 수호자며 창조자입니다.

오늘은 천간으로 정관(正官) , 지지로 식신(食神) 운이 들어 오는 날입니다. 길신은 천주귀인 문창귀인 관귀학당 흉신은 고신살 겁살 이 들어오는 날입니다.고목봉춘이라 봄이 돌아와 고목에 새싹이 트는 격으로옛 것을 버리고 새롭게 전진하면 승승장구할 길운입니다. 이 운에서는 지금까지 풀리지 않고 있던 일도 뜻밖에 잘 해결되고 경영하는 모든 일이 순탄하게 잘 풀리니막힘이 없을 것입니다. 특히 귀인성이 문 앞에 서 있으니 남방에서 오는 소띠 귀인의 도움이 크다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시기의 눈이 도처에 숨어 있으므로 옥석을 잘 가리시는 지혜로움을 발휘해야 합니다. 관재송사는 불리하니 되도록 다음으로 미루시기 바라며 가정에서 부부불화도 예상되니 참을 인자를 마음에 새기심이 마땅하다고 보겠습니다.

박상언님의 9월 14일 애정문제를 보면 부부간의 작은 오해가 오래 시간을 끌 형상입니다. 특히 다른 사람에게 한눈을 파는 일이 있을 수 있으니 한 순간의 판단으로 체면을 손상시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미혼여성의 경우 순진한 면을 이용하려는 불온한사람의 손길이 있을 상이니 감상에 빠지지 말고 냉철함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박상언님의 9월 14일 금전운은 유통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매매도 신속하게 진행되는 등 자금의 순환이 원활하게 회전되는 운세입니다. 다만 순조로운 금전운만 믿고 분수에 넘치는 지출을 한다든지 무리한 욕심을 내면 잘 돌아가던 회전이 막혀 오히려 곤궁에 빠지게 될 염려가 있으니 정도에 넘치는 행동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