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마난쟁이2025.01.2622:38사주재물
그동안 다들 고민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니까 마지막으로 이것만 더 질문하고 상담신청 해볼게요.
제가 짧게 일하거나 아 3개월만 채우고 나가야지 라고 생각한 곳은 망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열심히 해야지 라고 마음 먹은 곳은 전부다 망했어요 벌써 두곳이나 망했고 처음 간 곳은 40년된 곳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가서 6주정도 일했을 그때 대표가 횡령을 하고 도망가서 2주치는 아직도 못 받았고요
한 2주지나서 바로 일 또 시작했는데 11월 초부터 일했지만 여기 조차도 1월24일부로 계약 중단으로 문 닫아서 망했고요 1월치 월급은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고요 그냥 열심히 하기로 마음 먹는 곳은 다 망하고 덕분에 돈도 잘 못벌고 있고
애초에 저는 무언가를 시작하려하면 잘 안되는 거 같아요 고3때 12월 말에 이제 새시작이니 열심히 해보자고 결심하니까 그날 아빠가 교통사고나서 4년간 입원해서 대학도 못 갔어요 엄마는 오래전 돌아가시고 없어서 제가 가장을 했고요 3살때부터 무언가도 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