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2024.10.2022:59신점심리
현재 24살이고 제가 아무리 게을러도 하는 일에 있어선 꼭 끝을 보는 성격이었는데 현재는 끝까지 미루고 미루다 못해 회피까지 하게 된 성향으로 버뀌었거든요... 그로인해서 자꾸 포기하려고 하고... 그냥 어느순간 회피가 습관이 된 것 같아요 진짜 고치고 싶은데도 마음이 굳게 안 먹게 되고 회피하는 저마저 회피하느라 무력해지게 돼버린 성격입니다
현실을 직면하고 받아들이는 게 마음처럼 안 돼요 예전에는 진짜 이런 성격이 아니었는데.... 일단 해보자 이런 성격이었는데.. 조언을 구해도요 나도 정답을 아는 조언이니까 남들한테 털지도 못하겠고 미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