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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날 회사형한테 소개받았던 누나가 있는데 그 누나랑 잘 안됐다가 28일날 모임에서 한번더 만나게 되었는데 누나가 먼저 말도 걸고 해서 다시 연락을 하다가 누나가 드라이브 시켜달라구 해서 드라이브 가서 강아지 산책도 시키고 이야기도 하면서 놀았어요 그리고 1월16일날 카톡을 18일까지 안봐서 다시 연락하고 하니 그 날 저녁에 만나서 산책하면서 이야기도 하고 분위기는 나쁘지 않게 흘러갔어요. 그런데 아직 누나의 속마음을 잘 모르겠고 앞으로 흐름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