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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종님은 속박없는 광활한 지혜로 예민한 관찰력과 유창한 웅변력을 발휘합니다.
추위와 긴 밤이 지나고 봄을 여는 입춘의 성격입니다.
차가운 지성과 따뜻한 정감을 동시에 발휘하는 진리와 예술의 수호자며 창조자입니다.

오늘은 천간으로 편재(偏財) , 지지로 상관(傷官) 운이 들어 오는 날입니다. 길신은 태극귀인 흉신은 상문살 홍염살이 들어오는 날입니다.꽁꽁 언 땅 속에서 봄을 기다리는 새싹과 같은 형국이니 참고 견디어내는 것만이 현명하다 하는 일진입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을 다하고 나름대로 성실하게 노력해왔다고 자부하지만 아직까지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으니 대체로 우왕좌왕하기 쉬우나 지금은 현상유지를 하면서 인간관계를 부드럽게 해야할 때입니다. 일이 욕심만큼 이루어지지 않으니 자칫 나태해지거나 불선한 일을 도모하려는 조짐이 나타날 수도 있으니 자만심을 버리고 겸손한 마음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한편 오늘은 주변 사람의 어려운 하소연에 속기 쉬운 날이니 특히 금전거래는 하지 않는 것이 손해를 보지 않는 길이라 하겠습니다.

김규종님의 4월 19일 애정운을 보면 미혼 여성은 열렬한 남성의 구애를 받겠으나 삼각관계를 이룰 형상이니 원만한 교제를 이루기는 어렵겠습니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현재의 상태로는 좋은 인연을 맺기 어려우며 자칫하면 불상사가 일어날 조짐이 있으니처세에 신중을 기하면서 당분간 소극적인 자세로 임하여야 합니다.

김규종님의 4월 19일 금전운을 보면 판매는 매사 손해를 보고 실속없는 지출만 늘어나 시간이 갈수록 곤궁함을 당할 운세입니다. 특히 말띠나 소띠와의 금전거래에서는 부도가 우려되니 어음이나 가계수표를 받는 일에 각별히 주의해야손실이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