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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님은 바다같은 포용력과 봄날의 생동감이 일치하여 신비로운 직감력이 있습니다.
열기보다 빛을 더 많이 지구로 보내어 지면이 선명하며 아름다운 광명과 희망에 넘치는 초봄을맞이하는 계절과 성격을 부여 받았습니다.
잠재한 영과 육의 생동감이 싹트기 시작하여 만물이 약동함을 다 포용한 대자연의 포용력이 발휘됨으로써 신비스러운 직감력과 생활에 대한 깊은 이해력으로 창조의식이 강합니다.

오늘은 천간으로 정재(正財) , 지지로 정인(正印) 운이 들어 오는 날입니다. 길신 천을귀인 이 들어오는 날입니다.과거를 보기 위해 한양으로 길을 떠난 나그네가 밤낮을 걸었어도 십리 밖에 못 간 형상이니 아직은 때가 이르다 하는 일진입니다. 처음에는 운이 좋은 듯하나 실은 그렇지가 않으니 금방이라도 잡힐 듯 잡힐 듯 하면서 잡히지 않고 애를 태우니 우선 자신의 분수를 파악하여 욕심을 버리는 일이 급하다 하겠습니다. 평소 꾸준하게 내실을 쌓아오던 사람은 그동안 준비해 둔 것과 주위의 도움으로 어느 정도 이룰 수는 있는 일진이지만 신액이 침노하여 질병을 일으킬 수 있으니 병문안이나 상가집에 가는것은 삼가하고 전염병에도 주의를 해야 합니다.

송민호님의 4월 26일 애정운을 보면 서로 비슷한 성격에 쉽게 호감이 가고 잘 맞는 듯하여 처음에는 기쁜 마음에 가까워지지만 시간이 갈수록 싫증이 나고 매력을 못 느끼니 차츰 멀어지는 형상입니다. 특히 남성의 경우는 다른 여성의 유혹과 감언이설에 쉽게 속아 삼각관계를 이룰 수도 있으니 절도 있는 행동으로 망신을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한편 가정주부는 남편으로부터 뜻하지 않는 선물을 받거나 감사의 말을 듣고 애정이 깊어지겠습니다.

송민호님의 4월 26일 금전문제를 살펴보면 이곳 저곳이 꽉 막혀있는 상태인데 주위에 도와줄 사람이 없고 심신이 피곤하고 지친 일진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용기를 잃지 말고 지출의 규모를 최소한으로 조절하면서 기회를 기다리는 마음 자세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