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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현님은 속박없는 광활한 지혜로 예민한 관찰력과 유창한 웅변력을 발휘합니다.
추위와 긴 밤이 지나고 봄을 여는 입춘의 성격입니다.
차가운 지성과 따뜻한 정감을 동시에 발휘하는 진리와 예술의 수호자며 창조자입니다.

오늘은 천간으로 상관(傷官) , 지지로 식신(食神) 운이 들어 오는 날입니다. 길신은 천주귀인 태극귀인 문창귀인 학당귀인 흉신은 장성살 이 들어오는 날입니다.집 마당에 복숭아 꽃이 만발하니 그 집안도 당연히 즐겁다 하는 일진으로 필시 기쁜 경사가 있겠습니다. 임산부는 아들을 순산하고 구직자는 취직을 하겠으며 환자는 병세에 차도를 보이는 좋은 날이 되겠으니 몸도 편안하고 마음도 안락하고 즐거우니 집안이 태평을누릴 길한 형상입니다. 먼 곳에서 편지가 오거나 오랫만에 전화가 오니 반가운 소식에 또한 즐거운 하루가 되기도 하겠습니다. 하지만 현재 꾀하는 일은 속히 도모 해야지 너무 뜸을 들이면 불리하겠으니 이는 친구나 가까운 사람이 훼방을 놓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백재현님의 6월 6일 애정운은 지금 교제중인 상대방과는 성격적인 조화를 이루기 힘든 형상입니다. 처음에는 자신과 다른 점에 끌리겠고 그것이 매력으로생각되겠지만 사사건건 마음이 맞지 않아 다투다보니 애정이 깊어지기 힘들겠습니다. 아직 결혼까지 갈 수 있는 길연을 만나지 못한 상태이니 지금 상대와는 가벼운 친구 사이로만 이어가면서 소극적인 태도로 대하는 것이 현명하다 하겠습니다.

백재현님의 6월 6일 금전운은 갖고 있는 현금이나 재산을 활용하여 증식을도모하는 일에는 무리가 없겠으나 새로운 사업의 확장등에는 원하는 만큼의 자금 융통이 다 이루어지기는 힘들겠습니다. 다만 사업의 규모와 확장범위가 작은 경우는 별다른 무리는 없겠으며 돼지띠 친지의 도움을 받으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