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령님을 모시고 진심 어린 상담을 전해드립니다.
거짓에는 단호하게, 진심에는 조근조근하게 응답하는 신령님의 공수를 받아드립니다.
진심엔 진심으로, 거짓엔 단호함으로 응합니다.
저는 신령님을 모시고 상담을 진행합니다.
상담에 임할 때는 내담자의 마음속 진심을 가장 먼저 살핍니다.
진심으로 고민을 안고 오셨다면, 저 또한 조근조근하게, 하나하나 짚어가며 마음을 풀어드리려 애씁니다.
하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떠보거나, 거짓을 말하시는 분들에겐 신령님께서 곧장 알아채십니다.
그럴 땐 저도 모르게 말투가 냉정해지고, 단호하게 선을 그을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점을 보려 오신 분들과 진짜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가볍게 묻고 쉽게 듣고 돌아갈 이야기보다, 마음속에 오래 맺힌 문제를 함께 풀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는 데 집중합니다.
신령님의 말씀은 허투루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따끔할 수 있지만, 그만큼 솔직하고 명확하게 알려드립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내담자의 진심입니다.
진심을 다해 묻는다면, 저도 진심을 다해 답해드릴 것입니다.
별상대신님의 전문분야는?
직업, 건강, 이동수, 재회운
직업운 – 갈림길에 선 당신에게, 지금 어떤 길이 맞는지 신령님의 뜻으로 밝혀드립니다.
건강운 – 몸보다 앞선 기운을 먼저 읽어내어, 병의 흐름과 조심해야 할 시기를 짚어드립니다.
이동수 – 이사, 출장, 생활터전의 변화 등, 움직임 속에서 좋은 방향과 시기를 안내해드립니다.
재회운 – 놓아야 할 인연인지, 다시 마주할 인연인지… 헤어진 마음의 실마리를 풀어드립니다.
별상대신님은 어떤분이세요?
세상의 이치를 벗어난 일들이 내 앞에 찾아왔을 때, 저는 그 이유를 별상대신 할머니 신령님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저는 신의 뜻을 전하고, 길을 잃은 분들에게 빛을 비추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신령님은 거짓을 용납하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상담은 언제나 진심에서 시작되어야 하며, 마음을 숨기거나 떠보는 질문에는 날카로운 공수가 따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심으로 묻는 분들에겐 따뜻하고 조근조근한 말씀으로 마음속 깊은 문제까지 밝혀드립니다.
저는 단순한 점괘를 전하는 사람이 아니라,
신령님의 말씀을 온전히 전해드리고, 그 뜻을 현실에 어떻게 풀어갈지 함께 이야기 나누는 사람입니다.
삶의 방향을 잃었을 때,
마음이 답답하고 길이 보이지 않을 때,
신령님의 기운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길을 함께 찾아드리겠습니다.
기억에 남는 상담사례가 있을까요?
그 사람 마음, 아직 내 곁에 있나요?
전화가 오자마자 별상대신 할머니 신령님께서 강하게 말씀하셨어요.
공수: 잊지 못한 인연이 하나 있구나. 근데 그 인연, 마음이 다 돌아선 게 아니여.
내담자분은 말을 아끼셨지만, 오래 만났다가 1년 전 이별한 분이 계셨고,
최근 들어 이상하게 그 사람이 자꾸 생각나서 마음이 뒤숭숭하다고 했죠.
신령님 말씀처럼 상대방도 여전히 마음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었고,
꿈에도 자주 내담자분이 나타난다는 게 보였어요.
제가 그 사람, 멀어지긴 했지만 연락 오기 직전이에요라고 전하자,
내담자분은 깜짝 놀라면서 울먹였어요.
며칠 뒤, 정말로 그 사람이 갑자기 연락을 해왔고, 둘은 다시 만나기로 했다고 기쁜 소식을 전해주셨어요.
상담사례 2 – 이동수: 지금 이사 가는 게 맞을까요?
어느 날 밤, 조용히 전화를 건 내담자분은 고민 끝에 상담을 신청했다고 했어요.
선생님, 지금 집을 옮기려 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마음이 불안해서요…
신령님께 기도를 드리고, 기운을 읽자마자 말씀하셨어요.
공수: 그 동네, 맨 끝자락이구나. 물길이 센 곳이니 오래 못살어.
정확했어요.
내담자분이 말한 새로 이사 가려던 집이 마을 끝 쪽이었고, 실제로 물길이 흘러내리는 지형이었죠.
게다가 그 집은 기운이 눌려 있어 장기적으로 건강이나 운에 좋지 않은 터였습니다.
대신 신령님께서 동쪽 방향에 위치한 조용한 동네를 짚어주셨고,
내담자분은 며칠 후 그 방향에서 조건이 더 좋은 집을 발견해 이사하게 되었어요.
이상하게 그 집 들어가는 순간 마음이 편해졌어요라는 말을 듣고, 저도 흐뭇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