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맞다, 아니다로 시작하는 확실한 상담.
아니면 왜 아닌지를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치성드리겠습니다
백령암님의 상담 스타일은?
무수한 상담 경험으로 솔직한 무불통신입니다.
제 상담 스타일을 굳이 얘기하자면
일단 맞다 아니다로 시작합니다
맞으면 왜 맞는지...
아니면 왜 아닌지...
심리학을 전공하고 이 길을 가고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현실적이며
직설적인 상담으로 희망고문 따윈 없습니다
제 상담이 개인적으로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긴 하지만
제 맡은 바 소임은 끝까지 해결 방안을
마련해 드리게 상담을 할 것이며
저는 태생 즉, 내가 세상에 나왔을 때
가지고 태어난 성격으로 올곧게 상담을 합니다
백령암님의 전문상담분야는?
진로, 직업,(이동수 변동수), 궁합, 재회, 속마음,
부동산(흙이 맞는지 건물이 맞는지)
상대방 속마음을 알아내는 게 제일 쉽습니다.
직업은 자기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 줍니다.
백령암님은 어떤 분이세요?
안녕하세요. '백령암'입니다.
오랜 세월을 거쳐 많은 분들과 상담을 하면서
퇴마솔루션. 신병 테스트 심사위원.
상당한 블라인드의 과정을 거쳐
지금 제가 아직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노력 없는 대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복싱 선수인 박종팔 선수가 제 이모부입니다.
오직 나 자신만 믿을 수밖에 없는
링에서 사투를 벌이듯
인생은 오롯이 나 혼자 서야 하는
사각의 링인 것입니다.
그런 경험과 지혜가
지금의 백령암을 만들었다고 생각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분들에게 저의 값진 경험과
지혜를 나눠 드리고 싶습니다.
기억에 남는 상담 사례가 있을까요?
정말 가슴 아픈 사연의 사례자를 봤습니다.
아들을 홀로 키우시는 노모께서 2만 원을 들고
상담비가 이것밖에 없다고
아들을 살려 달라고 했습니다.
상담을 떠나 같이 집에 가보자고 했고
외동아들이 일어서지도 먹지도 못하고
눈만 마주쳤습니다.
혹시 잔칫집을 갔다 왔냐고 물었더니
돌잔치를 갔다 온 뒤
2일 만에 저렇게 됐다고 했고
무엇에 홀린 듯
노모께 잠시 장을 보고 오겠다고 했고
겁살인거라고 하고 하루 걸렸습니다.
그러고 노모께선 감사하다고 하셨고
노모께 말씀드렸습니다.
바로는 아니지만
일주일만 지켜보라 하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러고 2년에서 3년이 흘렀을 때
한 남성분이 저희 집에 오셨길래
누구시냐고 했더니
그 할머님의 아드님이셨습니다.
기쁘긴 했지만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고 주저앉아 버렸고
아드님은 저에게
어머님이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제 얘기를 하며
꼭 은혜를 잊지 말라고 하셨답니다.
너무 슬펐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아드님은 일을 다니셨고
어머님 유언을 전해주러 왔다고 했습니다.